채굴의 역사

톤코인은 일정량의 톤코인이 할당된 스마트 컨트랙트인 작업 증명(PoW) 기버(Givers) 에 의해 배포되었습니다.

톤코인 채굴은 이제 종료되었습니다.

2020년 6월, 사용 가능한 모든 톤코인 토큰(총 공급량의 98.55%) 이 채굴 가능해졌습니다. 이 토큰은 특별한 Giver 스마트 컨트랙트에 할당되어 2022년 6월 28일까지 누구나 채굴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들은 매일 약 20만 TON을 채굴했습니다.
2년 간의 채굴 끝에 마지막 톤코인이 채굴되어 TON의 초기 배포 단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블록체인 컨센서스

TON 블록체인의 채굴은 지분 증명(PoS) 합의를 사용한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네트워크 유지, 블록 생성, 코인 분배를 위해 채굴이 중요한 작업 증명(PoW) 에 의존하는 비트코인과 같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과 TON은 다르게 운영됩니다. 여기에서는 네트워크가 기능을 유지하고 새로운 코인을 배포하기 위해 다른 메커니즘에 의존하기 때문에 채굴자의 역할이 크게 달라집니다.
채굴은 새로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누구나 채굴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네트워크 참여자 전체에 걸쳐 토큰의 공정한 분배를 촉진합니다.
차세대 블록체인은 지분 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므로 채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트랜잭션 속도가 빨라지고 비용은 절감됩니다. 그러나 지분 증명(PoS) 블록체인에서는 개발자가 처음에 토큰을 발행하고 투자자와 사용자 대상으로의 토큰의 판매와 배포를 관리합니다. 이러한 중앙 집중식 배포 방식은 탈중앙화 기술의 정신과 원칙에 위배됩니다.
TON 블록체인은 이 두 가지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혼합한 최초의 블록체인입니다. 지분 증명 시스템(PoS) 으로 운영되어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을 실현합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채굴을 통해 토큰을 배포하여 탈중앙화된 접근 방식으로 모든 참여자에게 동등한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저희는 이 접근 방식을 초기 작업 증명(IPoW: initial proof-of-work) 이라고 부릅니다. 이 방식은 분명한 이점을 제공하며 향후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TON은 IPoW와 같은 몇 가지 혁신을 선보여 왔습니다.

우연한 발명

TON에서의 채굴은 자발적이고 우연히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법정 소송 이후, 텔레그램 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합의에 동의했고, The Open Network에서의 작업을 종료해야만 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면서도 열성적인 사람들이 기술을 탐구할 수 있도록 모든 네트워크 코인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배치하여 누구나 동등한 조건으로 채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0년 7월 6일은 채굴 지침과 채굴자 코드가 공개되는 날로, TON 채굴이 시작된 날입니다.
초기에는 블록체인이 테스트넷에 있었고 토큰은 테스트용으로만 사용되어 가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1년 만에 성공적인 톤코인 채굴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배포

결과적으로 모든 토큰은 ICO, IEO 혹은 어떠한 토큰 판매도 진행하지 않고 수만 명의 채굴자에게 분배되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유기적 성장과 유사합니다.
예상했던대로, 초기 채굴자들은 최소한의 경쟁에 직면했지만 대부분 기술에 가장 헌신적이었습니다.
초기 채굴자의 기부금으로 TON 재단과 TON 리저브를 설립했으며, 이들 모두 네트워크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작업 증명(PoW) 스마트 컨트랙트가 소진되면서 기존의 TON 채굴은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TonWhales 팀은 톤코인을 계속 채굴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인 Infinity TON Mining Pool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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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

초기 코인 배포 이후, TON은 검증자를 추가하고 검증에 사용되는 코인을 늘림으로써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지분 증명(PoS) 블록체인으로서 TON은 특별한 노드를 운영하는 벨리데이터에게 의존하여 네트워크 기능을 유지합니다.
밸리데이터는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매년 생성되는 총 공급량의 약 0.6%에 해당하는 새로운 톤코인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강력한 서버와 스테이킹을 위한 충분한 톤코인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밸리데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TON 생태계에는 노미네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토큰 홀더가 자신의 톤코인을 벨리데이터에게 스테이킹을 위해 대여하고 보상을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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